[XP스타샷] 에이프릴, 이런 팬사인회 처음이지 말입니다

2016. 5. 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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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들이 걸그룹 에이프릴의 공연을 열심히 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흔한 팬사인회가 아닙니다. 요즘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에이프릴(채원,현주,나은,예나,진솔)이 아주 색다른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바로! 육군 선승부대에서 깜짝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으로 엑스포츠뉴스가 다녀왔습니다.


▲4월 어느날 육군 선승부대에 등장한 에이프릴 입니다. 채원이 먼저 내리고요.


▲늘 미소짓는 진솔양도 V사인을 하면서 포즈를 취합니다.


▲밝게 미소짓는 예나(좌)와 나은. 그런데 뒤에 계신 분들이 심상치 않지 말입니다.


▲선승부대 강당 안은 에이프릴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병들의 열기로 이미 후끈 합니다.


▲강당 옆 대기실에서 이날 무대를 논의 중인 에이프릴 멤버들.


▲무엇인가를 열심히 챙기고 있는 채원양과 다소곳(?)하게 듣고 있는 진솔양.


▲"에이프릴이 군부대에 떴습니다." 선배님들 멘트 빌렸어요.


▲현실의 유시진 대위님도 만났습니다. 신원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도 덤!


▲사실 이날 공연 모습은 네이버 V앱을 통해서 공개가 됐습니다. V앱을 진행하고 있는 에이프릴의 '아름답지 않은' 현장 입니다.


▲이날 공연장은 일반 콘서트장과 비교해서 조명과 음향 모두 열악했습니다. 냉방도 전~혀 되지 않아서 사우나를 연상케 했죠. 그래도 에이프릴 멤버들을 열심히 3곡을 부른 뒤에 앵콜무대 까지 이어갔습니다.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에이프릴 멤버들.


▲무대를 마친 뒤 기념촬영까지 했답니다. 뒤에서 환호하는 육군 장병들 보이시나요?.


▲이날 에이프릴의 육군 선승부대 공연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에이프릴 멤버들은 자비를 털어서 군 부대에 깜짝 빵선물까지 선사했습니다.


▲사인회 중 포즈를 취한 나은양.


▲빵 받아가세요~ 늘 밝은 진솔양.


▲예나, 저희가 준비한 빵이랍니다.


▲현주양의 심장저격 미소.


▲진솔, 저도 빵이 먹고 싶지만..참겠습니다.


▲이날 채원양은 마지막 자리에 앉아서 사인과 빵을 동시에 전달하는 이중고를 겪었답니다. 고생 많았어요.


▲끝으로 나은양의 닮은 꼴 파우치 공개. 이날 촬영을 허가해 주신 육군 선승부대 장병 께도 감사 합니다. 그리고! 에이프릴은 요즘 새 앨범 '스프링'을 발표하고 '팅커벨'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들어주세요.

fend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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