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구름 점차 몰려와..전국 강풍 예비특보

김다솔 2016. 5.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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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이 27.5도, 춘천 28.3도, 대구도 25.6도까지 올라와 있는데요.

하지만 화창했던 하늘에는 비구름이 점차 몰려오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 지역과 제주 등에서는 약한 비가 시작됐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에서도 내리다가 밤이면 전국으로 확대 될텐데요.

이번 비, 거센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남해안 지역에는 호우가 집중되겠는데요.

제주산간에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100mm의 비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과 경기 북부에 30~80mm,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도 20~60mm로 제법 많은양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양이 많은데다, 강한 바람에 또 곳에따라 벼락까지 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종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는데요.

낮에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밤 전국에서 비가 그치고 나면, 황금연휴 기간에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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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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