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휘성, 브로맨쇼 서울 공연에 6500여명 팬 몰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5. 2. 08:41
가수 케이윌과 휘성이 첫 합동 콘서트 ‘브로맨쇼’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지난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 브로맨쇼’에는 6,5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두 사람의 호흡을 만끽했다.
흑백 정장을 각각 착용하고 나타난 휘성과 케이윌은 듀엣으로 ‘위드미’, ‘이러지마 제발’ 등을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후 케이윌은 ‘왼쪽 가슴’ ,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눈물이 뚝뚝’, ‘러브 블라섬’ ,‘꽃이 핀다’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휘성은 ‘안되나요’, ‘결혼까지 생각했어’, ‘불치병’ ‘전할수 없는 이야기’등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서 케이윌과 휘성은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거나 듀엣으로 부르는 등 새로운 개념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더 큰 감동과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케이윌 X 휘성 콘서트-브로맨쇼’는 서울을 거쳐 오는 5월 14일 인천, 21일 대구, 28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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