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콘서트 '봄에' 성료, 하이포·피에스타 지원사격

김한길 기자 2016. 5. 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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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감성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소극장 콘서트 '봄에'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울스타는 지난달 30일, 5월 1일 이틀간 각각 저녁 7시, 6시에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된 콘서트 '봄에'에서 봄을 수놓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 '봄에'는 지난해 4년 만에 완전체로 개최한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에 이어 지난 1월 진행된 '겨울에'에 받았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개최된 콘서트다. 특히 소울스타는 '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에 '봄소풍'을 콘셉트로 잡아 무대를 꾸몄고, 따뜻한 봄감성이 더욱 배가 되는 감성 넘치는 콘서트를 만들었다.

소울스타는 봄에 어울리는 '봄오빠'로 변신해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봄 노래 메들리부터 콘서트에서 부른 적 없던 곡들 등 다양한 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기존의 곡 역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새롭게 편곡한 색다른 곡들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관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귀와 눈을 모두 즐겁게 하는 소울스타의 무대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소울스타의 콘서트에 찾아온 게스트들의 무대 역시 흥미를 더했다. 콘서트 첫 날인 30일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인 보이그룹 하이포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를 선보여 소울스타를 지원사격했다. 이어 1일에는 걸그룹 피에스타가 출연, 멤버 혜미, 차오루, 린지가 소울스타에게 보컬 레슨을 받고 있는 제자임을 밝혀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소울스타는 관객들을 위한 깜짝 '보물찾기' 이벤트, 앙코르 시 객석으로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과 한층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무대를 마친 후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변함없는 팬 사랑을 증명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소울스타는 "관객들이 만족스러운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특히 남녀노소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행복한 무대를 꾸몄다"며 "더욱 멋진 무대로 찾아가겠다. 소울스타의 행보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소울스타는 지난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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