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세균 없애는 해독식품 7가지

권순일 2016. 5. 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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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는 음식이 바로 당신이다'의 저자인 영양학자 질리언 맥키스는 “몸에 독성 물질이 많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맥키스는 우선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을 먹는 것으로 자연 해독법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사과도 수용성 식물섬유가 풍부하므로 효과가 있다. 식물섬유는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방울양배추와 녹두도 해독 작용을 하는데 식물섬유,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행복해진다. 정신도 더 맑아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해독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블루베리=안토시아닌이 가득 들어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생것이나 얼린 것이나 다 효능이 있다.

생강=향신료로 주로 쓰이는 뿌리채소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또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균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레몬=리모노이드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오렌지=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레몬처럼 항산화제인 리모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파슬리=천연 이뇨제로 꼽힌다. 이 향초는 소변에서 독소 제거를 촉진시킨다.

페퍼민트=호흡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이상의 효능이 있다.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와 항균제로서 음식에 들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석류=폴리페놀(카테킨과 안토시아닌 포함)과 비타민B와 C, 칼륨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석류주스에는 푸니갈라진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해독작용을 촉진시키고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항산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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