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DET전 첫 타석서 1타점 우전 적시타(1보)

국재환 기자 2016. 5. 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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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국재환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가 나왔다. 박병호는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디트로이트 선발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한 박병호는 5구까지 침착하게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6구째 들어온 93마일짜리 싱커를 밀어 쳐 2루수 옆을 지나가는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선제 적시타를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고,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중전 적시타를 더해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국재환 기자 jk_ku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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