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베일과 재계약 추진..'주급 대폭 인상'

김다솔 2016. 5. 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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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가레스 베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비장의 카드는 주급 대폭 인상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레알이 베일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레알은 1주일 내로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어한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레알은 베일이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원)에 47,000파운드(약 8천만 원)를 인상하려고 계획 중이며 기간은 2021년까지로 설정하려한다”며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베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서 레알로 거취를 옮겼다. 입단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기량을 발휘했다. 그는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베일은 22경기에 출전해 19득점,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베일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의 부재 속에서 분투하며 레알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베일은 레알 유니폼을 입고 120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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