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장인섭, 父김영철에 반항.."이혼했다"

2016. 5. 1. 2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현민 기자] 장인섭이 김영철에 결국 반항했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20회에서 봉만호(장인섭 분)는 자신을 욕하고 때리는 아버지 봉삼봉(김영철)의 팔을 잡고 반항했다.

이날 만호는 봉삼봉에게 과거 해령(김소연), 해원(최윤소)과 비교당했던 것을 떠올리며 "잘했다, 수고했다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사람들 앞에서 욕하고 발길질하고, 빗자루 들고 죽인다고 협박하지 않느냐"며 자신을 늘 구박한 아버지 탓에 자신이 이렇게 됐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세리의 사채빚까지 갚아주며 결국 세리와 함께 살겠다는 것에 대해서  "세리 앞에서는 내가 남자고, 보호자다. 기생충이 아니고 사람이다. 뭐든지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늘어놨다. 이어 "우리 이미 도장 찍었다"는 말로 한미순(김지호)와 이혼을 진행했음을 밝혀 모두를 분노케 했다. / gato@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