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신혜선 미끼로 소유진 조련

오하니 2016. 5.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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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 알고 보니 완전 선수다?!

1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이상태(안재욱)는 안미정(소유진)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이날 이상태는 “지금 회사 앞 카페에서 안 대리보다 더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고 문자를 보냈다. 안미정은 “천 대리 말고도 신경 써야 할 여자가 또 있냐”며 마음을 졸였다.

그러나 이상태가 만난 사람은 외간 여자가 아닌 이연태(신혜선)이었다. 이상태는 이연태와 다정한 사진을 찍어 안미정에게 전송했다.

안미정은 “도대체 이 여자는 누구지, 어리고 예쁘고 보통 사이는 아닌 거 같고, 아니야, 질투 안 하기로 했잖아”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때 이상태로부터 “우리집 막내 여동생이다”란 문자가 도착했다. 안미정은 “질투하지 말라더니 날 조련하고 있어. 완전 선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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