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리버풀] 기성용, 리버풀전 교체 대기..5G 연속 선발제외

유지선 기자 입력 2016. 5. 1. 19:00 수정 2016. 5. 1. 19: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기성용이 리버풀전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기성용이다.

스완지 시티는 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스완지의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은 기성용을 교체명단에 포함시킨 채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아예우와 몬테로, 시구르드손, 라우틀리지가 공격진에 배치됐고, 중원은 브리튼과 코크가 지킨다. 포백라인에는 테일러와 윌리암스, 아마트, 랑헬이 포함됐으며, 골문은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스완지는 최근 2연패 늪에 빠지며 순위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있다. 승점 40점으로 리그 15위에 랭크돼 있는 스완지는 13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승점 1점차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릴 수 있다.

기성용에게도 반전이 절실한 경기다. 기성용은 지난달 20일 애스턴 빌라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되고 있다. 불안한 입지에 시달리고 있는 기성용에게도 전환점이 필요한 순간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