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원, 유재석 향한 관심 "마음에 있다"
권수빈 기자 2016. 5. 1. 19:00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지원이 유재석과 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여성 출연자 3명을 두고 커플 선정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여성 출연자 중 김지원이 첫 번째로 나왔다. 김지원이 하트를 쏘자 남자들은 서로 자기에게 보낸 것이라고 하며 환호했다. 개인적으로 왔으면 좋겠는 사람을 묻자 김지원은 "마음에 있다"고 답했다.
남자 멤버들은 차례대로 퀴즈 정답을 말했다. 5까지 직접 센 김지원은 김종국, 지석진, 개리, 이광수가 말할 때 특히 숫자를 빠르게 셌다. 자신인 줄 알았던 이광수는 "나 아냐?"라며 당황했다.
김지원이 찍은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이 말할 때 천천히 숫자를 말했던 김지원은 다른 멤버들이 유재석의 안경과 모자를 벗긴 모습을 보고 빵 터졌다.
이후 게임에서 유재석은 정답 맞히기에 성공하면서 김지원과 커플이 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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