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고수 아역으로 데뷔할 뻔..결국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

전형화 기자 2016. 5. 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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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최태준이 '옥중화'에서 호흡을 맞추는 고수 아역으로 데뷔할 뻔 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최태준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옥중화'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으로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진세연, 고수, 정다빈,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준 등이 출연한다.

최태준은 "원래 드라마 '피아노'에서 고수 아역으로 데뷔하려 했다"며 "선이 굵다고 결국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고수도 "기억한다"며 "10년이 지나 다시 연기하게 돼 반가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옥중화'는 '결혼계약' 후속으로 방영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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