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옥중화'로 사극 신고식 "베테랑 이병훈 감독 배려 감사했다"
윤혜영 기자 2016. 5. 1. 16:35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배그린이 '옥중화'를 통해 사극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배그린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가비 역을 맡았다.
그는 윤원형(정준호)이 보낸 자객들에게 쫓기는 급박한 장면과 아이를 출산하는 모습까지 극 초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정으로 첫 회부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배그린은 소속사를 통해 "베테랑 이병훈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빛내주시는 선배님들의 배려로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허준'과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함께 의기 투합한 '옥중화'는 1일 밤 2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배그린 | 옥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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