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개막 한달 40만명 입장.."180만명 무난"

입력 2016. 5. 1. 14:16 수정 2016. 5.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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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이 개장 꼭 한 달 만에 40만명을 넘어섰다.

1일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공룡엑스포 개장이후 한달 간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은 모두 40만5천1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간 입장객은 32만4천8명, 야간 입장객은 8만1천2명이었다.

공룡엑스포가 '빛'을 테마로 매일 밤 야간개장하는 만큼 야간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고 조직위는 말했다.

또 공룡엑스포가 대표적인 어린이 행사인 만큼 교육기관 단체관람객, 일반관람객 등 18만5천401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는 전체 관람객의 45%를 차지했다.

공룡엑스포 입장권 수익은 예매권 27억8천여만원, 현장권 17억5천여만원으로 45억4천5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입장권 수익뿐만 아니라 관내 요식업, 숙박업 수익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말했다.

조직위는 "4월 한 달을 보면 2012공룡엑스포에 비해 입장객 수는 적지만 입장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80만명 달성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ky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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