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즌 6호 홈런, 안타 15개 중 홈런 6개+2루타 4개 '진짜 거포'

김영록 2016. 5. 1. 09: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BA-SPO-DETROIT-TIGERS-V-MINNESOTA-TWINS
박병호 시즌 6호 홈런. ⓒAFPBBNews = News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빅리그에서도 거포 본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전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2번째 타석에서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홈런으로 박병호는 MLB 데뷔 1달 만에 홈런 6개라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28일 클리블랜드 전 이후 2경기 만에 또다시 홈런을 쳐냈다. 박병호는 올시즌 15개의 안타 중 2/3가 장타다. 홈런 6개, 2루타 4개를 기록중이다. 타점은 8개. 이날 4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은 .227로 약간 올랐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조던 짐머맨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에서 87마일(약 140km) 슬라이더를 정확히 공략해 1점 홈런을 쳐냈다. 3-4번째 타석은 우익수 플라이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이날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 외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1-4로 패배,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1회초에 터진 저스틴 업튼의 3점 홈런이 결승점이 됐다. 미네소타는 7승1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를 유지했다. 디트로이트는 4연승을 달리며 13승10패가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 할리우드 여신들 눈부신 몸매 '디바'
☞ 설현, 통가 정글서도 스쿼트 '미모에 몸매까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하 “`쇼미5` 결과? 아내에게도 비밀”
 ▲ '별풍선' 때문에…난폭운전에 성행위까지
 ▲ 유인나 DJ 하차 “죄책감 너무 컸다” 눈물
 ▲ 이파니 “연예인 회의감…정체성 못 찾아”
 ▲ 송대관 “난 빈털터리, 태진아 빌딩 구매”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캡틴 아메리카' 개봉 기념! 어벤져스 팔찌, 80%할인~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