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레이토스 상대로 시즌 첫 2루타..세 타석 연속 안타(1보)
박성윤 기자 2016. 5. 1. 08:58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2로 뒤진 3회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김현수는 화이트삭스 오른손 선발투수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1루수 강습 타구를 때려 우익 선상 2루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첫 2루타이자 첫 장타다.
김현수는 지난달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친 뒤 29일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대타 안타, 이날 경기 안타까지 세 타석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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