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혜연 "6900원짜리 옷가게 연 이유?"

김수정 입력 2016. 5. 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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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가수 김혜연이 옷가게를 연 이유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행사의 여왕 김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혜연은 가수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의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혜연은 전 제품을 6900원에 판매 중인 매장에서 직접 손님을 응대했다.

김혜연은 "매장에서 한 번씩 이렇게 돌아주면 사기도 충전된다"라며 "패션에 워낙 관심이 많았다"고 의류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혜연은 "나도 좀 쉬고 싶고 편하게 나태해지고 싶고 남들처럼 놀러다니고 싶은데 잘 안 된다"라며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그거에 미치려고 노력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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