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난공불락 짐머맨 상대로 시즌 6호포 폭발

2016. 5. 1. 04: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주), 조인식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깨는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팀의 5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 홈런을 뽑아냈다.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을 맞아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이었다. 하지만 4회말 2사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이 나왔다. 박병호는 1B-2S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지만 4구째 슬라이더(87마일)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겨버렸다. 짐머맨의 무실점도 깨졌다. /nick@osen.co.kr

[사진] 미니애폴리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