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베인스 결승골' 에버턴, 본머스에 2-1 승..8G 만에 승

서재원 기자 2016. 5.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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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에버턴이 클레버리, 베인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AFC본머스를 꺾고 8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에버턴은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니아세를 중심으로 클레버리, 바클리, 레논이 공격을 지원했다. 이에 맞서는 본머스는 4-4-2 포메이션으로 킹과 윌슨이 투톱을 형성했고, 미드필드진에 리치, 푸흐, 수르만, 아터가 나섰다.

이른 시간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7분 바클리의 패스를 받은 클레버리가 왼발 슈팅으로 본머스의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곧바로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9분 본머스의 푸흐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는 후반전에 결정됐다. 후반 19분 클레버리의 패스를 받은 베인스가 때린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본머스는 뒤늦게 공격을 몰아쳤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경기는 에버턴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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