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고정' 박병호, 5일 만에 1루수 선발 출장
2016. 5. 1. 00:05
[OSEN=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주), 조인식 기자]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5일 만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박병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1루수로 나선다. 타순은 그대로 5번. 중심타선은 조 마우어(지명타자)-미겔 사노(우익수)-박병호로 구성됐다.
디트로이트 선발 조던 짐머맨을 맞아 미네소타는 대니 산타나(중견수)-브라이언 도저(2루수)를 테이블세터로 배치했다.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을 연결하는 6번에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가 들어갔다.
하위타선은 에두아르도 누녜스(3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J.R. 머피(포수)로 이어진다. 미네소타 선발은 타일러 더피다. /nick@osen.co.kr
[사진] 미니애폴리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OSE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