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소연 타로점 결과 복선? "만나선 안될 사람"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타로점을 봤다.
4월 30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 19회에서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 분)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고 서지건은 봉해령에게 타로점을 보자고 제안했다.
점쟁이는 카드를 열어보며 "운이 열렸다. 새로운 시작이다. 앞 일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모험을 떠나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신의 은총이 함께 한다. 돈도 잘 벌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카드를 열어본 점쟁이는 표정을 굳히며 서지건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더니 다시 웃음 "건강도 좋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 운이다"고 전했다.
알고보니 앞서 서지건은 미리 타로카드 집을 찾아와 "이따 올 것인데 좋은 말만 해달라"고 부탁했던 것.
서지건 봉해령이 나간 후 점쟁이는 "만나면 안 될 사람을 만났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이긴 하지만"이라고 읊조려 그 의미를 궁금케 했다.(사진= MBC '가화만사성' 19회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뉴스엔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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