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토토가2'가 끝이라고? 시즌3를 기대해"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토토가 시즌3'를 기약했다.

30일 오후 6시20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완전체로 16년 만에 5000여 명의 팬과 재회하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동적인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끝난 것 같지 않다", "하면 할 수록 신나더라", "안 울어야지 했는데 쉽지 않았다"라며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고지용은 "멘트를 하려고 할 때마다 우는 분이랑 눈이 마주쳤다"며 멘트를 하지 못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유재석과 하하가 '토토가' 시즌3를 언급했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이렇게 젝스키스가 출연한 '토토가 시즌2'는 막을 내렸고 방송 말미 유재석과 하하가 재등장,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젝스키스가 끝이 아닐 수 있다. 시즌3를 기억해 달라"고 여운을 남겨 또 다른 별들과의 재회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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