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김정은, 30일 절친 초대 애프터 웨딩 파티 연다
배우 김정은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김정은(41)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인들을 위해 애프터 웨딩 파티를 연다.
29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은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피로연 형식의 애프터 웨딩 파티를 연다. 이번 파티는 김정은과 오랜 기간 친분을 쌓은 절친한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릴 예정이다.
김정은은 29일 낮 12시 서울 삼청동 두가헌갤러리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예배 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번 결혼식은 기존의 성대한 예식과는 달리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반 예식장이 아닌 갤러리에서 '스몰 웨딩' 형식으로 치러졌다. 또한 고소영, 김희애, 송윤아, 이혜영 등 연예계 동료 스타들도 현장에 참석해 김정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
결혼식이 소규모로 치러졌기에 김정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인들이 많았고, 김정은은 본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자신을 위해 축하해준 이들에게 화답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6월 예비신랑과 3년 가까이 친분을 쌓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해바라기', '당신 때문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영화 '식객:김치전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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