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경제단체장 '내수 살리기' 골프회동

김다솔 2016. 4. 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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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말을 맞아 오늘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경제단체장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경제단체들이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뜻에서 제안해 이뤄졌습니다.

현 정부 출범 후 고위 공직자가 경제인들과 공개적으로 골프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유 부총리는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조작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한 데 대해 "기본적 환율 정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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