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종합] 안산, 서울 이랜드 1-0 꺾고 선두 질주.. 강원은 2위 도약

이현민 기자 2016. 4. 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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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안산 무궁화가 서울 이랜드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안산은 30일 오후 3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7라운드에서 정다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경기는 불이 붙기 시작했고, 안산이 후반 6분 정다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서울 이랜드의 창은 무뎠고, 안산은 상대가 올라온 틈을 타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더는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안산이 안방에서 웃었다.

이로써 안산은 3연승 승점 18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무패에 제동이 걸린 서울 이랜드(승점 11점)는 강원FC, 부천FC에 밀려 4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강원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방찬준, 후반 43분 최진호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승점 12점 2위로 뛰어올랐다. 안양은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앞서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 경남FC와 부천FC의 혈투에서는, 부천이 후반 5분 루키안, 8분 문기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겨 4경기 무패(2승 2무) 승점 11점을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경남(승점 -2점)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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