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리상자 이세준 "화음 중독, 장례식서 실수"
손효정 2016. 4. 30. 15:32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세준이 '화음 중독'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홍경민, 이세준, 김바다가 출연했다.
이세준은 "유리상자를 오래 해서 노래 부를 때 화음을 넣는 버릇이 생겼다"면서 '화음 중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례식 장지에 가서 마지막에 고인이 좋아하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이문세 씨 노래였는데, 저도 모르게 화음을 넣었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컬투는 홍경민이 '불후의 명곡' 중독이라고 말했다. 이세준은 "자기 출연 안 하는 날도 뒷풀이는 가더라"고 하자, 홍경민은 "회식 중독이 맞는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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