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 민정X유라, 갈수록 케미 폭발하는 위자매 [종합]

2016. 4. 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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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갈수록 케미가 폭발한다. 위대한 자매들이 나섰다. ‘2016 테이스티 로드’의 2MC 김민정과 유라(걸스데이)가 SNS에서 최근 뜨고 있는 맛집을 직접 소개했다.

김민정과 유라는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이하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맛집 세 곳을 선정했다. 홍대에서는 덴마크 음식점, 경리단길에서는 치즈 맛집,

신상 맛집에도 까다로운 기준이 있었다. 오픈 6개월 이하의 초 신상 맛집,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심쿵’한 맛집, 먹어보지 않았던 맛의 신세계를 느끼게 해주는 맛집이라는 기준에 맞춰 MC들은 서울 각지를 돌아다녔다.

먼저 덴마크 음식점이었다. 김민정은 덴마크에 대해 사전지식을 드러냈다. 행복 지수가 전 세계에서 1위에 음식에는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고. 이에 유라는 “맛있는 게 많아서 행복지수가 1위인 것 아니냐”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최근 SNS에서 ‘인생 문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문어 요리와 오픈 샌드위치를 맛봤다.

다음은 치즈 전문점. MC들은 치즈를 녹여 음식 위에 쏟아준다고 해서 붙여진 ‘치즈 폭포’로 유명한 음식을 맛봤다. 생소할 수 있는 치즈의 종류와 맛을 소개했고, 해산물과 삼겹살에 어울리는 치즈 종류도 추천해줬다. 역시 맛집 프로 MC다운 꼼꼼함이다.

마지막은 한남동으로 떠났다. 페루 음식점으로 떠났다. 유라는 음식점 속 조명을 살피며 셀프카메라가 잘 나오는 장소도 알려줬다. 김민정은 이번에도 페루에 대한 지식을 털어놨다. 호랑이 우유, 로모살타도 등 생소한 페루 음식들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맛의 신세계를 소개했다. 아무래도 처음 느껴보는 맛인 만큼 익숙한 음식에 빗대서 표현한 MC들의 배려가 돋보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테이스티 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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