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남창희 "양세형·양세찬 형제애, 장동건·원빈 수준"

손효정 2016. 4.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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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남창희가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우애를 칭찬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남창희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양세찬과 친하냐고 질문했다. 남창희는 "세찬군 같은 경우는 저랑 워낙에 우정도 있고, 친한 동생이다. 세찬 친구가 병원에 수술 받았을 때도 세형이가 머리 감겨주는 것도 지켜봤다. 그정도로 친하다. 형제의 우애가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형제의 우애가 좋냐고 궁금해했다. 남창희는 "둘이 아주 잘 지내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 장동건, 원빈 수준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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