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수도권 오후부터 '나쁨'.."마스크 준비하세요"

이슈팀 이건희 기자 2016. 4.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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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건희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의 화단을 뒤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환경과학원은 오늘(30일) 수도권은 오후 늦게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시스

오늘(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늦은 오후부터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전국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은 남서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국외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농도가 다소 높아져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땐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자나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 이상) 등 4가지로 구분한다.

이슈팀 이건희 기자 kunhlee9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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