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은지원, 안재현에 "승기였으면 밥 안사줘" 생색
뉴스엔 입력 2016. 4. 29. 22:20
'신서유기2' 은지원이 안재현에게 생색을 냈다.
4월 2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 2회에서 은지원과 안재현은 청두 시장을 구경했다.
두 사람은 견과류가 들어있는 볶음면을 먹기로 했다. 초딩 입맛 은지원보다 먼저 맛을 본 안재현은 콧소리를 내며 맛있다는 표현을 했다. 은지원은 맛을 보곤 "진짜 맛있다"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어 안재현은 은지원에게 "국물 하나 드시겠냐"고 했고 두 사람은 곧장 일어나 가게 앞으로 갔다. 은지원은 볶음면에 이어 국물도 지불했다. 뒤돌아오며 은지원은 음흉한 표정으로 "됐다, 됐어"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은지원은 잘 먹는 안재현을 보며 "재현이니까 사준다"며 "승기였으면 (밥) 안 사줬다. 재현이는 적응을 하고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신서유기2' 2회 캡처)
[뉴스엔 김다솜 기자]
뉴스엔 김다솜 s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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