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린, 샘 오취리 말에 "짜증나 죽을 뻔 했다" 버럭

조혜련 입력 2016. 4.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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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린이 샘 오취리의 눈치 없는 발언에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듀엣 가요제’에는 린, 켄, 산들,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가 일반인과 듀엣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에 앞서 린은 지난주 함께 듀엣을 해 우승을 거머쥐었던 김민정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지난 주 보다 더욱 예뻐진 모습에 MC 들이 반응하자 “린 언니가 잘 챙겨주셨다”며 웃어 보였다.

패널 석에 앉아있던 샘 오취리는 “그런데 두 분 중 누가 연예인이냐”라고 물어 린을 당황케 했다. 이에 함께 패널로 나선 신보라는 “너 잘못했다. 저 언니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린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후 샘 오취리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변명을 했지만 린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고, 결국 린은 “너 적당히 해라”라고 말했는가 하면, “짜증 나서 죽을 뻔 했다”라고 농담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듀엣 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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