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정체 의심에서 확신으로

오수정 기자 2016. 4.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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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서준영이 이유리의 1인2역을 확실하게 눈치챘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ㆍ연출 전우성) 63회에서는 강태준(서준영)이 백도희(이유리)가 이나연(이유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도희는 같은 사무실 식구들에게 말없이 결근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마음으로 직접 싼 도시락과 간단한 편지까지 담아서 선물을 했다. 강태준은 백도희가 준 편지를 들고 당장에 자신의 본가로 향했고, 과거 사랑했던 여자 이나연에게 받은 편지를 찾아 필체를 비교해봤다.

현재 강태준은 백도희에게서 자꾸만 이나연을 느끼면서 백도희가 이나연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니나다를까 백도희와 이나연의 필체가 똑같았고, 강태준은 백도희가 이나연임에 확신을 가지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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