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박시연 "첫째 딸, 父 판박이..조금 서운해"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시연이 두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 : 여배우들'에서는 덴마크로 떠난 배우 한채아, 김성은, 박시연의 첫 번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덴마크로 떠나기 전 만남을 가졌다. 한채아는 4개월 전 득녀한 박시연에게 "딸이 많이 닮았냐"고 물어봤다. 박시연은 "둘째딸은 많이 닮았는데 첫째딸은 아빠 판박이"라며 "조금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알고보니 박시연은 둘째라면 서러울 '딸바보'였다. 덴마크에서도 계속해서 딸에게 전화를 하고, 딸의 전화를 받자 울먹이며 "엄마도 라희 사랑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