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 이유리 향한 애절한 사랑 고백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가 이유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고백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ㆍ연출 전우성) 63회에서는 박휘경(송종호)이 백도희(이유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박휘경은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 백도희를 걱정했다. 그리고 박휘경은 백도희의 집앞으로 갔고, 백도희와 드디어 만났다. 하지만 백도희는 하루종일 걱정 한 박휘경의 마음도 몰라주고 미지근하게 대했다.
이에 박휘경은 백도희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그러자 백도희는 박휘경을 밀쳐내면서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고 화를 냈다. 이어 백도희는 "나는 머릿 속이 하얗다.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박휘경은 "나도 기억도 다 거부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다.
이런 박휘경의 모습에 백도희는 "이전의 백도희에게 얼마나 열렬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나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니 앞으로 혼자만의 감정으로 무례한 행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박휘경은 "너무 마음이 멀리 가서 나도 어쩔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백도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송종호 | 이유리 | 천상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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