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타, 전라도·경상도 찍고 강원도로 '종횡무진'
김지하 기자 2016. 4. 29. 18:24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트로트 듀오 두스타가 강원도 팬들을 찾아 나선다.
두스타는 29일 강원민방 FM '오유진의 예감좋은 날'과 강릉MBC '라디오 가든'의 녹음을 마쳤다. 또한 같은 날 저녁 50년 역사의 '단종 문화제' KBS 특집 콘서트에서도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스타가 강원도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 이어서 춘천, 영월 등 강원도 전역에서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전했다.
단종 문화제는 1967년 처음 시작돼 50여년동안 지속되는 역사깊은 문화제로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단종국장 재현, 정순왕후 선발, 어가행렬, 단종제향 등의 정통 행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특집콘서트, 로봇공연, 어르신 장기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돼있다.
두스타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해 중독성있는 타이틀곡 '반갑다 친구야'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DH엔터테인먼트]
강원도 | 두스타 |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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