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결혼식 축가, 가수 유미가 불렀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2016. 4. 29. 17:15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발라드의 여왕 가수 유미가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가수 유미는 오늘 (29일)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에 가스펠가수 박정호의 ‘축복하노라’를 선곡하며 축하를 전했다. 유미와 김정은은 과거 영화 ‘나는 전설이다’ 촬영 당시 김정은의 보컬트레이너로 처음 만나 수년째 친분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김정은의 결혼을 축가로써 축하를 대신했다.
가수 유미는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인 ‘별’로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드라마 ‘삼총사’,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주군의 태양’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가수임을 입증해왔으며, KBS 2TV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고음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cie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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