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육중완, 신혼 생활 만끽 "결혼 전과 후 똑같다"

백지연 기자 입력 2016. 4.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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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육중완 올드스쿨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신혼생활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올드스쿨 반창회' 코너에는 노브레인, 장미여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창렬, 보조MC 달샤벳 수빈과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은 육중완에게 "결혼한 지 얼마 안됐는데, 신혼 생활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은 "솔직히 결혼하기 전과 후 생활이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육중완은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막상 하고 보니까 별거 아니더라"라고 말하며 신혼생활의 행복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육중완의 말에 노브레인의 정민준은 "저번에 아내가 밥 해놨다고 연락 왔을 때 한숨 쉬던데 그것은 무엇이었냐"고 지적해 육중완을 당황케했다.

[티브이데일리 백지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올드스쿨 | 육중완 | 장미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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