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황치열, 대륙의 남자→아시아 프린스..탄력받았다

입력 2016. 4.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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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황치열이 대륙의 남자에서 아시아의 남자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황치열의 스페셜 싱글 '너 없이 못 살아'가 공개된 가운데, 28일 기준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홍콩, 인도 등 5개국 아이튠즈 K-POP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마카오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국가에서 저력을 뽐냈다. 

이 중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에서는 종합 싱글차트 1, 2위로 메인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정식 데뷔하기 전인데도 황치열을 향한 해외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외의 지역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캐나다에선 5위, 오스트레일리아에선 7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톱10에 안착한 것. 황치열의 글로벌 팬덤이 막강한 힘을 뿜어 내고 있다. 

'너 없이 못 살아'는 황치열이 팬들에게 선물한 스페셜 싱글이다. 9년의 무명생활 끝에 '대세'가 된 황치열이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곡이다. 

황치열 특유의 짙은 감수성을 담아 낸 정통 발라드곡이다. 거칠지만 부드러운 황치열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황치열 표 정통 발라드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접수한 셈.  

지난해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이후 각종 노래하는 예능에서 실력을 자랑했던 황치열. 최근에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나가 국보급 가창력으로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바.  

현재 광고, 행사, 방송 등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너 없이 못 살아'로 아시아 프린스를 향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HO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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