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줄 것"
2016. 4. 29. 14:17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가연이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누리꾼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29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플을 못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아 정도껏 해라"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나침이 화살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내 반드시 받은 만큼 돌려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 받은 건 큰 영광이고 행복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과거 본인을 비롯한 딸 등 가족들에게 정도를 넘어선 일부 댓글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처해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신랑특집에 임요환이 출연, 아내 김가연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및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오는 5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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