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거래' SBS 편성 이어 유연석도 놓쳤다 '출연 불발'

조지영 2016. 4. 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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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연석, 훈훈함이 느껴지는 손인사
영화 '해어화'의 언론시사회가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유연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당대 최고의 작곡가(유연석)와 미치도록 부르고 싶은 노래를 위해 가수를 꿈꾸는 조선의 마지막 기생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4.04/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와 견해차로 편성 불발 위기에 놓인 최호철 작가의 신작 '거래'가 주인공 캐스팅마저 놓치며 난항에 빠졌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거래'는 '가면'을 성공시킨 최호철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가장 중요한 캐스팅 섭외에 실패하면서 SBS 편성이 불발됐다"며 '거래' 편성을 둘러싼 내막을 밝혔다.

앞서 SBS는 지난 3월 '거래'가 '딴따라' 후속으로 6월 15일부터 방송된다고 발표했지만 현재는 편성을 취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거래' 대신 다른 작품과 편성 논의를 진행 중이다.

남자판 '가면'으로 불리는 '거래'는 동생을 살해한 거대 재벌 집단에게 복수하는 남자 주인공의 통쾌하고 절절한 복수극을 그릴 것으로 관심을 받았다. 일찌감치 SBS 편성을 확정 짓고 캐스팅에 나섰던 '거래'는 남자 주인공으로 유연석을 점 찍었던 상태였다. 유연석 역시 '거래' 출연을 검토 중이었지만 최근 고사하면서 '거래'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전화통화에서 "유연석이 '거래'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다른 작품을 검토 중이다"고 답했다.

좌초 위기를 맞은 최호철 작가의 신작. 과연 남자판 '가면'은 시청자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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