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or재기' 리오스, 영입제안 받은 적 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리오스가 다시 빅리그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까.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4월 29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을 인용해 알렉스 리오스(35)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리오스는 현재 소속팀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캔자스시티와 1년 계약을 맺고 뛴 리오스는 FA가 됐지만 새 팀과 계약하지 못했다.
MLBTR에 따르면 영입 루머가 전해지지 않고 있는 리오스는 몇몇 구단에게서 이미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기려는 팀은 없었다. 리오스에게 제안한 구단과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수층 보강을 위한 마이너리그 계약일 가능성이 크다.
199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9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리오스는 2004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12년 동안 4개 팀에서 1,691경기에 나섰다. 토론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캔자스시티를 거친 리오스의 통산 성적은 .277/.321/.434, 169홈런 794타점, 253도루. 호타준족 외야수로 맹활약했던 리오스는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텍사스 입단 후 장타력이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255/.287/.353, 4홈런 32타점에 그쳤다.
한때 빅리그 정상급 외야수 중 한 명이었던 리오스가 과연 다시 빅리그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헤이먼은 "만약 이대로 은퇴할 경우 리오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1개와 총 연봉 8,750만 달러를 갖고 선수생활을 마치게 된다"고 전했다.(자료사진=알렉스 리오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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