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해리케인, 11살 때 베컴과 찍은 사진 공개
2016. 4. 29. 09:52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해리 케인(23)이 어렸을 때 데이비드 베컴과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해리 케인은 29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베컴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어렸을 때의 영웅을 어른이 된 뒤에도 만났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더 선은 '베컴은 지난 2005년 모교를 찾았다가 당시 축구부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라면서 '베컴과 사진을 찍은 학생 중엔 11세였던 해리 케인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재밌는 사실은 또 있다.
베컴의 오른쪽에서 사진을 찍은 소녀는 현재 해리 케인의 여자친구인 케이트 굿랜드다.
더 선은 "해리 케인은 소꿉친구였던 케이트와 사랑에 빠졌고, 현재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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