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하차 황신혜 "출연 고민했는데 행복했던 시간" 눈물

뉴스엔 입력 2016. 4.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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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황신혜가 '엄마가 뭐길래' 하차 소감을 밝혔다.

4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 이진이가 하차했다.

황신혜는 "6개월이나 됐다. 시간이 빠르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 너무 좋았었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이진이에게 "이 프로그램 출연하는게 너무 고민이었는데 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이가 "너무 리얼했던거 같기도 하다. 너무 내려놓은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황신혜는 "넌 괜찮다. 넌 조금 놨고 난 진짜 다 놨다"고 답했다.

이날 황신혜 이진이 모녀는 그동안의 영상들을 돌려보며 당시 이야기를 나눴다. 황신혜 이진이 모녀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친구 같은 사이를 자랑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진이는 유명인 엄마가 자신의 일터에 나오는 것을 불편해 했지만 어느새 엄마가 촬영장에 오는 것을 반겼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이진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 속깊은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황신혜는 "엄마가 이거 하면서 '진이처럼 키우고 싶다', '진이 같은 딸 같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알고는 있었는데 더 너한테 고맙다. 너같은 딸의 엄마인게 나는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같이 공감하고 같이 느낀 것에 대해서 많은 힘을 얻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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