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밖에선 숙종-집에선 순종"

[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민수의 셀프 다독거림이 웃음을 자아냈다.

4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이 최민수를 '순종아'라고 불렀다.

최민수는 현재 SBS 드라마 '대박'에서 절대권력의 왕 숙종 역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강주은은 그러나 "이제 '순종아'라고 불러야겠다. 밖에서는 숙종이고 집에서는 순종. 순종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가 "그럼 내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강주은은 "네, 마님"이라고 알려줬다. 최민수는 애교있게 "네 마님"이라고 말한 후 스스로를 다독이며 "너 요즘 왕이야. 괜찮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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