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세숫대야 같은 냄비에 라면 20개..'밥심'으로 춤춰"(인터뷰)

김미화 기자 2016. 4. 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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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그룹 세븐틴 /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 사진=스타뉴스

13인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이 넘치는 에너지의 원천이 '밥심'(밥을 먹고 나서 생긴 힘)이라고 말했다.

세븐틴은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1집 '러브&레터'(LOVE&LETTER)의 타이틀 곡 '예쁘다'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난 세븐틴은 "데뷔 1년 만에 대세로 떠오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사실 아직 까지 잘 못 느낀다. 컴백 전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은 "이번에는 트와이스 러블리즈 등 데뷔시기가 비슷한 팀들과 함께 컴백해 활동하다 보니 더욱 에너지가 넘친다"며 "우리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팀의 장점을 묻자 "아무래도 13명이서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우리의 특색인 것 같다"며 "이번에는 더욱 청량감 있는 모습으로 보는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무대 위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세븐틴은 체력관리 비결로 '밥심'을 꼽았다.

이들은 "우리는 절대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며 "가끔 홍삼을 먹는 멤버들도 있지만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밥심이다"라며 웃었다.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는 "라면을 한 번 끓여 먹을 때도 20개 이상을 먹는다"며 "세숫대야 같이 엄청 큰 냄비에 많이 끓여 먹고 힘을 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 지난 25일 0시 '예쁘다'를 타이틀 곡으로 한 정규 1집 '러브&레터'(LOVE&LETTER)를 발표했다. 세븐틴이 정규 앨범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5월 데뷔 뒤 약 1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이 이른바 '남친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 곡이다. 멜로디와 사운드 적으로는 경쾌함과 발랄함을 강조,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

세븐틴의 새 앨범 '러브&레터'는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 해외 15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 20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 루키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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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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