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강민호, kt전 연타석 홈런 폭발..'시즌 6호'

수원=국재환 기자 2016. 4. 28. 2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수원=국재환 기자]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킨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오른쪽). /사진=뉴스1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킨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오른쪽).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31)가 kt wiz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켰다.

강민호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kt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민호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kt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이어 팀이 6-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kt의 두 번째 투수 박세진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뒤, 6구째 들어온 135km/h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비거리 115m)를 그려냈다. 시즌 6호 홈런이었다.

롯데는 강민호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스코어를 6-0에서 7-0으로 벌렸다.

수원=국재환 기자 jk_ku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