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내일도승리' 종영소감, 전소민·최필립과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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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유호린이 '내일도 승리'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호린은 2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서재경으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호린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연출 정지인)에서 여주인공 서재경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호린은 '내일도 승리'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드라마 세트장에서 정지인 감독, 한진희, 전소민, 최필립, 송원근 등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내일도 승리'는 29일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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