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청년 농사꾼 발굴 지원..공모전 통해 선발

2016. 4. 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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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9세 농부 참여가능
네이버가 청년 농사꾼을 발굴해 지원한다. /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청년 농사꾼을 발굴해 지원한다. 네이버는 청년 농사꾼 발굴, 지원을 위한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농사펀드(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도 함께 참여한다.

해당 공모전은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고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부는 K-CROWD(대중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사이트 내 공모전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는 선발된 청년 농부에게 크라우드 펀딩 연계 등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지원을 제공한다. 네이버 측은 추후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방식의 마케팅)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한 추가 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스몰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플랫폼”이라며 “청년 농사꾼을 발굴·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작은 사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윤형 기자 / diyi@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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