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세준, 소개팅 제안에 "애만 낳아주면 OK" 정말?

김상민 기자 2016. 4.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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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세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세준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사랑해를 외치며 뽀뽀하기’ 제비뽑기에 뽑혀 곽진영에 기습 뽀뽀를 한 박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그가 언급한 소개팅녀의 조건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은 “오지형, 박세준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며 사진을 보여줬지만 아직 반응이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이 사진을 보자고 말했고 박선영은 소개팅녀의 사진을 보여주며 “괜찮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박세준에게 “나이 제한이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그렇지는 않다. 내 희망사항은 그냥 2세는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희는 “나도 낳을 수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세준이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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