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임신 9주 차, 뮤지컬 '위키드' 차질 없이 출연

황서연 기자 2016. 4.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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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임신, 뮤지컬 위키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26일 뮤지컬 '위키드' 제작사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차지연이 임신 9주 차에 접어 들었다. 공연 팀에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차지연은 최근 뮤지컬 '레베카'에 이어 '위키드' 출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위키드'에서 초록마녀 역할을 맡은 차지연은 오는 5월 18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서울 공연까지 약 4개월 간 무대에 선다. 관계자는 "차지연의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캐스트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따.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16일 4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화촉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위키드 |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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